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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그말리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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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회사소개

     

    자신이 만든 여인상에게 사랑을 느낀 피그말리온.

    그리고 그 간절함을 헤아린 아프로디테의 도움으로 생명을 얻게 된 조각상 갈라테이아의 이야기를 많은 분들이 아실겁니다.





    굳이 저뿐만이 아니더라도 무언가를 창조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다 피그말리온과 같은 마음으로 자신이 만들어낸 것에 대한 애정을 갖고있을 겁니다.

    하지만 그저 제가 창작물에 애정을 갖는데서 멈추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.

    김춘수의 시 '꽃'과 어린왕자의 '장미'처럼 단지 제가 제작한 인형을 뛰어넘어, 

    오너 개인에게 또다시 새롭게 살아나는 존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

    이런 점에서 오너분들 역시 또 다른 피그말리온이자 생명을 불어넣는 아프로디테와 같다고 생각합니다.





    피그말리온은 2015년 6월에 오픈한 구체관절인형 샵입니다.

    리얼계의 70센치 급과 12인치 계열의 남자 인형 위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.






    피그말리온은 개인이 운영하는 샵으로 현재 대부분 작업 및 운영을 혼자 처리하고 있어 '개인샵' 특유의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    제가 갑의 입장으로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라 강요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.

    하지만 현재로선 이런 부분도 감내하실 수 있는 분들께만 구매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.

    다만 한가지 확실히 약속드릴 수 있는 것은, 저는 피그말리온을 사랑해주신 분들, 구매해주신 분들을 잊지 않습니다.





    혼자 많은 일을 처리하는 것은 확실히 힘들고, 예상이 엇나가는 것도 부지기수입니다.

    많이 부족한 모습만 보여드리는데도, 참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네요.

    그 따스한 마음들 절대 잊지 않고 피그말리온 특유의 매력에 많은 분들이 더욱 깊이 빠지도록, 앞으로도 열심히 임하겠습니다.

     


    항상 감사합니다.







    -피그말리온 올림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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